우주의 행성은 인류보다 먼저 생겨났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우주의 행성은 언제부터 존재했든 간에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규칙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어떤 행성이 어떤 위치로 이동하는지, 어떤 행성이 언제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지, 어떤 행성이 어떤 궤도에서 운행하는지, 언제 소멸하고 또는 교체되는지, 이 모든 것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된다. 행성의 위치와 행성 간의 거리는 엄격한 법칙과 정확한 수치가 있다. 운행 궤도, 운행 속도, 운행 법칙, 언제 어떤 위치까지 이동하는지도 일정한 법칙과 정확한 수치가 있다. 행성은 천만년 동안 이러한 법칙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운행해 왔다. 그 어떤 힘도 그 운행 궤도와 법칙을 변경하거나 파괴할 수 없었다. 정확한 수치와 일정한 운행 법칙이 창조주의 권능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행성은 창조주의 주재와 다스림을 받으며 규칙적으로 운행한다. 인류는 거시적인 시각으로 쉽게 일부 법칙과 수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설명할 수 없는 일부 신기한 법칙이나 현상을 발견할 수도 있다. 인류는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창조주가 만물을 창조하고 주재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심지어 창조주의 권능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갈수록 많은 과학자, 천문학자, 물리학자들이 알 수 없는 엄청난 암흑에너지가 만물의 생존, 운행 법칙을 주관하고 지배하고 있음을 깨닫고 있다. 이 때문에 인류는 한 ‘능력자’가 만물의 운행 법칙에 대한 모든 것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는 비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참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없지만 그는 항상 모든 것을 주재하고 다스린다. 그의 주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나 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인류는 만물의 생존 법칙을 좌지우지할 수 없으며 그 누구도 이를 바꿀 수 없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또한, 이러한 법칙은 인류가 측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이를 다스리는 주재자가 존재하고 있고 자연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것은 인류가 거시적인 측면에서 느낄 수 있는 하나님의 권능이다.
미시적인 관점에서 보면 지구에서 사람이 볼 수 있는 산과 하천, 호수, 바다, 육지와 사람이 겪는 사계절, 각종 동식물, 미생물, 인류를 포함한 지구상의 만물은 하나님이 주관하고 주재하는 것이다. 만물은 하나님의 주관과 주재하에 그의 뜻에 따라 생성 또는 소멸된다. 또한, 생존의 법칙을 만들어 가고 이 법칙에 따라 번성한다.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이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한 것이다. 이것이 그 유일한 답이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인한 것이다”란 말은 ‘하나님의 뜻으로 인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것이다’, ‘하나님이 친히 한 행사로 인한 것이다’와 동일한 의미이다. 즉, 만물의 법칙은 하나님의 권능에서 비롯될 뿐만 아니라 그의 뜻에 따라 생겨난다. 또한, 만물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고 변화한다. 이 모든 움직임과 변화는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생성 또는 소멸된다.
―≪말씀이 육신으로 나타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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